요즘 범계역 근처에 핫하다는 중화제육 전문점, 김주방장 중화제육에 다녀왔습니다!
이곳은 지난 6월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신상 식당인데요, 단순한 중식당이 아닙니다.
신라호텔 팔선 최초의 한국인 주방장이 직접 요리하는 곳이라니, 기대감부터 남달랐어요.

📸 2025년 6월 갓 오픈 한 "중식당"
약간 레트로 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
벽면 타일 무늬가 여긴 중식당이라고 말해 주더라고요.
2인석 부터 단체석까지 연인 친구 가족단위로도 오붓하고 분위기 있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고요!
그리고 통창이 주는 개방감이 아주 좋았어요.

🍜 메뉴는 단 하나, “중화제육”
처음엔 ‘중화제육’이라는 이름이 낯설었는데, 한 입 먹는 순간 바로 이해됐습니다.
중국식 제육볶음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, 일반적인 제육과는 차원이 다릅니다.
중식 특유의 풍미 있는 소스에 고기잡내는 1도 없고, 식감은 부드럽고 촉촉!
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에요.

🔥 테이블 위 화로에 데워 먹는 재미와 맛
이 집의 백미는 테이블 화로입니다!
따뜻하게 데워가며 먹을 수 있어서 마지막 한 점까지 뜨끈하게,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.
고기 기름이 식지 않고 계속 졸아들면서 소스가 점점 진해지는 느낌도 아주 좋았고요.
식사라기보단 마치 셰프가 연출한 한 편의 퍼포먼스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.


👶 귀여운 심볼, 알고 보니 진짜 아들?!
식당 곳곳에 귀여운 아기 사진이 보이길래 단순한 마스코튼가 했는데,
알고 보니 이 사진 속 아기가 바로 김주방장의 친아들이라고 해요!
왠지 모르게 정감 가고, 가게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.
음식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분위기까지 셰프가 직접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어요.




✅ 총평
• ✔ 신라호텔 팔선 출신 셰프가 직접 요리
• ✔ 메뉴 하나에 집중한 자신감
• ✔ 따뜻한 화로 위에서 마지막까지 맛있게
• ✔ 감성을 더한 마스코트 ‘아기 사진’
맛, 분위기, 스토리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식당이었습니다.
중화제육이라는 다소 생소한 메뉴가 이 집에서는 주인공이 될 수 있구나 싶었고, 단일 메뉴에 대한 집중력과 완성도는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.
범계역 근처에서 새로운 맛집 찾고 계신다면,
김주방장 중화제육 강력 추천드립니다! 🙌
📍 위치 안내
📌 김주방장 중화제육 범계점
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7번길 50
(범계역 1번 출구 도보 2~3분 거리)
네이버지도바로가기
https://m.place.naver.com/restaurant/2015457379/home